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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속 통일이야기

은평의 역사

일제강점기

일제시대의 은평구 근처 지도

1910년 8월 29일(융희 4년) 한일합방이 되어 조선총독부와 그 부속관서의 관제를 공포하고,
동년 10월 1일 치욕의 시정을 받게 되었으며, 한성부의 명칭도 경성부로 개칭하고,
종전보다 격을 낮추어 경기도에 속하게 하여 수도의 개념을 없애는 한편, 일개 군(郡)으로 만들었다.

또한 1911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로 경성부는 정부의 하급행정기관으로서 경성부 행정구역내에 부면제(部面制)를 창립하여
성내(城內)를 동ㆍ서ㆍ남ㆍ북ㆍ중 5부로 성외(城外)를 용강(龍江), 서강(西江), 숭인(崇仁), 두모 (豆毛), 인창(仁昌),
은평(恩平), 연희(延禧), 한지(漢池)의 8면으로 구획하고 부에는 부장을, 면에는 면장을 두고 판임대우(判任待遇)를 하였다. 
따라서 지금의 은평구는 은평면에 속하였고, 현 녹번삼거리가 면 소재지였으며, 연은방과 상평방의 구역으로 나누었다.

1913년 10월 30일 제령으로 부제를 발표하고, 이듬해 4월 1일에 실시하여 모든 사무는 부에 인계하였다.
동년 12월 11일 총독부령 제111호로 각도의 위치 및 관할구역과 부군의 명칭, 위치, 구역을 정하였다. 
1914년 3월 13일에는 경기도령 제3호로서 도내 각동의 명칭, 구역을 정하고 동년 4월 1일부터 시행토록 하였으며,
은평면은 본시 한성부에 소속되었던 구역이었는데 이 도령으로 고양군에 들어가게 된 셈이다.

그로부터 22년간이 지난 1936년 2월 14일 조선총독부령 제8호로서 경성부의 관할 구역을 변경하고,
그 해 4월 1일 은평구의 5개리(홍제외리, 홍제내리, 부암리, 홍지리, 신영리)가 경성부로 행정구역이 편입되었다.
또한 1936년 4월 1일 경성부의 관할구역을 확장하여 고양군, 김포군, 시흥군의 일부를 편입하였으며
1943년 4월 1일 출장소를 폐지하고 구제(區制)를 실시하여 종로구ㆍ중구ㆍ동대문구ㆍ용산구ㆍ성동구ㆍ영등포구ㆍ서대문구의
7개 구를 만들었다. 그 이듬해 10월 23일에는 연희면을 경성부에 편입하여 마포구를 설치함으로써 경성부는 8개 구가 되었다. 
따라서 현 은평구의 행정구역은 1914년부터 1949년까지 35년간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에 속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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